핸들 앞에서 뒤걸음질치는 그, “내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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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 최근 산동의 한 운전사가 눈 오는 날 중경의 산길로 잘못 들어섰다 쌓인 눈 미끄러운 길 벼랑 옆... 그는 급한 나머지 눈물을 훔쳤다 이때 지나가던 현지인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는 눈보라를 무릅쓰고 화물차 운전사를 도와 차를 안전하게 산아래로 운전해 내려갔다 영상 중 선뜻 나선 선행자의 이름은 장림총 이다 올해 그는 43세이다 10일 오후 장림총은 소꿉친구와 함께 설경을 구경하기 위해 중경 성구현 북병향 대바산의 청초평으로 가게 되였다 하산하는 과정에 그는 산중턱에 고립되여 있던 운전기사 리선생 을 만나게 된 것이다 "저희는 집으로 가는 길에 산중턱에서 트럭을 보게 되였습니다. 차문의 분무칠을 보아 산동 제남에서 왔음을 알아챘습니다. 운전기사가 운전할 엄두가 안난다고 하기에 차에서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