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마치 작은 태양을 받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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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 절강성 항주시 소산구 한 길목의 신호등이 비뚤어졌다. 길을 지나던 14살 소년이 이를 발견하고 몇초 망설이더니 바로 다가가 비뚠 신호등을 손으로 돌려놓았다. 그의 행동은 많은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01 이는 소산구 정강가도 정남로와 정강로 십자가에서 찍힌 영상이다. 당시 길목의 신호등은 옆으로 비뚤어졌고 방과 후 집으로 돌아가던 반혁진 학생이 마침 그곳을 지나가다 신호등 이상을 발견했다. 그는 앞으로 다가가 자세히 관찰하고는 몇초간 망설이다가 두손에 힘을 넣어 신호등을 정방향으로 돌려놓았다. 그는 자리를 떠난 후에도 신호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반혁진 학생은 "당시 먼저 신호등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면서 로출된 전선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위험이 없다고 판단한 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