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章预览
가족들과 단란하게 설을 쇠는 것은 모든 이들의 바람이다. 음력설 련휴기간 사천 면양시 공안국 형사수사지대 1대대의 교도원 호상우는 9개 가정을 돕느라 쉴새없이 바삐 돌아쳤다. 2019년 유괴단속 가족찾기를 시작한 이래 호상우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착수했다. “수년간 리별한 가족들에게 있어서 상봉은 1초라도 늦어서는 안됩니다.” 46세의 그는 739명 유괴실종자를 위해 집을 찾아주면서 가정 배후의 희로애락을 실감했다. “이번 설은 의의가 깊습니다” 9개 가정의 상봉 성사 “딸아, 너를 32년이나 찾았다!” 정월 대보름날 광동성 혜동현의 소전이(가명)는 온라인 영상통화를 통해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다. 소전이의 어머니는 이를 위해 반생을 몰부었다. 눈물이 뒤섞인 웃음속에서 쌍방은 드디여 상봉했다. 호상우는 음력설전에 소전이의 구
………………………………